고민해도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문제로 고민에 고민을 더하면 괜히 더 신경이 쓰여 증상이 심해지거나 문제가 커져 버린다.


고민으로 지혜를 얻는 사람은, 고민을 한다는 그 자체로 성장한 것이 아니라 고민을 해결함으로써 그렇게 된 것이다.


현실적으로 끊임없이 고민할 정도라면, 임시라도 좋으니 답을 내어 행동하고 그 결과를 지켜 봐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 답이 맞는지 틀렸는지 따위는 알 수 없다.


손을 한 시간 두시간을 씻어도 깨끗하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면, 모진 말이긴 해도 당신이 더럽다고 생각하는 손으로 밥을 먹어보세요. 그래도 배탈이 나지 않는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하고 물을 수도 있겠다


정말 중요한 큰 일은 보통 남의 눈을 판단기준으로 삼으면 올바른 답에 이를 수 없다.


예를 들어 얼굴이 붉어지는 것을 바꿀 수 없다면, 그럼 바꿀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본다. 처음 만난 사람에게 인사할 때 전 아주 좋아하는 사람 앞에 서면 얼굴이 붉어진답니다 라고 먼저 말하거나 얼굴이 빨개져도 신경 쓰지말라는 말을 덧 붙일 수도 있다. 상대를 오히려 기쁘게 하는 도구로 활용할 수도 있다.


답이 없는 시대, 앞이 불투명한 시대가 될수록 먼 미래보다 가까운 장래의 일을 고민하는 게 낫다. 보다 예측 가능하고 구체적인 행동을 취할 수 있으며, 그것으로 어떤 결과를 얻어 다른 시도를 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해결할 수 없는 일이나 아무리 고민해도 방법이 없는 일에 계속 시간을 허비하는 사람을 보면 그럴 시간에 차라리 이렇게 고민하라고 말하고 싶어진다.

-고민하는 편이 결과가 좋을까?

-고민함으로써 어떤 이득을 취할 수 있을까?

-이렇게 시간을 들일 만큼 가치 있는 일일까?


슬럼프 극복 - 사람은 잘 풀리지 않으면 좋았던 시절을 떠올리기 힘들어진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장점에 눈을 돌리지 못하고 바꾸어야 한다, 바뀌지 않으면 안된다 와 같은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는데, 그보다는 잘하던 때를 떠올리며 장점을 조금 더 단련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잘나갈 때는 왜 잘나가고 있는지를 철저히 돌아보고, 잘나간다는 이유로 요구 수준을 너무 높이 잡고 있지는 않은지 고민해야 한다.


고민도 순번을 정해서 하세요. 아직 일이 일어나지도 않았는데, 일이 일어났다고 가정을 하고 하는 고민은 머리만 아프게 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바로 고민해야 할 그 한가지만 고민하고 나머지는 그때 가서 다시 생각해요 - 혜민 스님


살다 보면 뭔가 잘 풀리지 않고 일이 안 될 때는 이상하게도 더 안 될 만한 선택을 하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럴 때는 잘나가는 사람을 부러워할 것이 아니라, 잘나가는 사람을 관찰하여 그 사람에게 배운다는 생각을 가지자.


예를 들어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면, 상대에게 고백하지 않은 채 고민해봤자 전혀 소용이 없다. 그러나 일단 고백해보면 적어도 상대의 반응은 얻을 수 있다. 상대가 당신을 좋아하느냐 싫어하느냐는 바꿀 수 없지만 답을 찾을 수는 있다. 이런 명쾌한 사고가 필요하다. 인간관계는 일종의 깨달음이 필요하다. 대인관계에서는 할 수 있는 만큼 참지 말고 행동해봐야 한다. 이심전심으로 전해질 거라는 생각 따위는 접고 일단 말해 보는 것을 원칙으로 삼아야 건설적이고 정신 건강에도 좋다.


너무 소심하고 까다롭게 자신의 행동을 고민하지 마라. 모든 인생은 실험이다. 더 많이 실험할수록 더 나아진다. - 랄프 월드 에머슨


글로 쓰면 확실히 객관적으로는 사고는 정리된다. 하지만 여전히 답은 나오지 않는다. 쓰는 것 또한 자신의 머리로 생각할 수 있는 범위의 답밖에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계속 고민하면 좋은 답이 나오리라 생각하는 사람은 자만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자신의 머리로 깊이 생각하면 언젠가는 좋은 답이 나온다는ㄴ말 또한 나는 엄청나게 머리가 좋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 한다.


하지 않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나쁘다.


-모든 것은 어차피 실험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할 것

-손해를 봐도 이 정도라고 생각하게끔 손절매를 해둘 것

-잘 풀리지 않을 때 대처가 가능하도록 해둘 것


많이 시도하는 사람이 성장한다. 예전에는 차분하게 준비하면서 대박이 날 확률이 높은 기획을 하는 사람이 중요했지만, 요즘은 한 권의 책을 대박나게 하는 사람보다도 일단 100권의 책을 기획할 수 있는 사람이 중시되고 있다. 그렇다면 일에서도 역시 고민만 하고 있기보다는 고민을 빨리 타파하고 바로바로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의 가치가 분명 높아지리라 생각한다.




Posted by 카스테라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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